흑해2012년
타임라인 レトルト 25-06-06 01:17 0
> 10월
필명 '이치지쿠'
<연작 체인질링> 발매

모든 인물의 이름이 알파벳 처리가 된 것이 특징. 극히 담백하고 절제된 문장으로 ‘보고서 같다’는 평가도 종종 있다. 동명의 희곡 이 작품 내에 등장. 해결되지 않는 수수께끼나 괴담이 부 소재로 쓰였다.

전반적으로 ‘어딘가로 떠나야 한다’ 혹은 ‘내가 있을 곳은 이곳이 아니다’ 라는 생각을 가진 등장인물이 한 명은 등장하며, 전작에 나온 인물이 스치거나 기사로 나오는 등의 연관성이 있다. 마지막의 ‘동지’에서 처음으로 특징적이라 할 수 있는 ‘막장 인생’이 등장하며, 그동안 나왔던 인물들을 세심히 보며 부러움과 질투를 느끼며 난생 처음 누군가를 도왔다가 생을 마감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이사항으로, 도움에 이르는 과정을 자격지심을 사용해 묘사하여 ‘너희나 나나 뭐가 다르냐’는 그동안의 이야기와 전혀 다른 노선으로 마무리한 것이 이야기되고 있다.

가장 두드러지는 평가는 ‘작가의 입장을 알 수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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