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line

  • 99

    ◤40년 전의 세계는

    22세기, 세계적인 IT 기업 바벨은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는 이념을 가지고 홀로그램 기술을 널리 퍼트려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가상의 리얼 월드를 만들어냈다. 어쩔 수 없이 오염되거나 격차를 확인하는 현실, 꿈 같은 가상. 사람들은 점점 ‘에덴’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 99

    ◤33년 전

    2월 11일
    오오우나바라 이치지쿠 탄생

    10월 10일
    쿠로이키 야츠모 탄생
  • 99

    ◤15년 전 : ‘가상 현실로 도피한 사람들'

    어느 건물의 한 층을 50명이 넘는 사람들이 빼곡히 누워 차지한 사진이 포털 뉴스 메인에 뜬다. 이들은 몇년 전 인터넷에서 주장된 내용을 실제로 행동에 옮긴 사람들로, 자체 제작한 ‘다이브 캡슐’ 을 활용해 약 2개월간 ‘에덴’에서만 활동한 사실이 밝혀졌다.
    건강 양호, 정신 양호. 강제로 에덴에서 퇴출당한 이들은 단지 한결같이 ‘돌아가고 싶다’며 극심한 우울증을 호소, 곧 1년 뒤 대부분이 현실에서 생활을 할 수 없는 폐인이 된다.
  • 99

    ◤10년 전 : 탈출기

    '도피한 이들’ 중 하나가 활발한 사회 활동을 통해 가상 현실로 도피하자는 사상을 널리 퍼트린다. 이제는 나라 어디를 가든 누군가는‘이런 현실보다 EDEN에서 살아가고 싶다.’ 고 말하기 시작한다.
    기사에 난 것을 계기로 모방범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며 특정 ‘EDEN’의 서버는 이들에게 탈취당해 아예 깨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등, 전 세계는 현실을 지키기 위해 분투 중이다.

Relation

창세론 in EDEN

번번이 야츠모에게 잔소리를 듣거나 싸우는 듯 보이지만, 이치지쿠를 찾으려면 야츠모가 있는 곳을 찾는 게 가장 빠르다.

항상 곁에 따라붙는 이치지쿠를 마냥 성가셔하는 듯 보이지만, 시야 밖에 나는 순간 먼저 찾으러 나서는 건 야츠모의 몫이다.

창세론 in REAL

◤쿠로이키 야츠모 : 공안과 그에 감시받는 (전) 소설가.

창세론 in REAL

◤오오우나바라 이치지쿠 : 전 감시자이자 현 감시대상.

Characters

쿠로이키 야츠모

오오우나바라 이치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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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thesurfer